로페라미드는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대변의 점도를 증가시키고, 체액과 전해질의 손실을 감소시킨다.
물 설사 증상일 경우 다른 지사제보다 로페라미드 성분의 약을 복용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여행시 물갈이 설사를 할 때 많이 쓰여 해외여행객들이 챙기는 상비약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소아가 복용할 경우 장폐색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성인만 복용하며 단기간만 복용한다.
제조사
태극제약
성분·함량
로페라미드(Loperamide Hydrochloride) 2mg
같은 성분 의약품
로페라킴캡슐(킴스제약), 로페리 캡슐(미래제약), 로페린캡슐(한국얀센), 로페스탑캡슐(에이프로젠제약), 로프민캡슐(영일제약), 로피딘캡슐(화이트생명과학), 삼남로페라마이드캡슐(삼남제약), 지엘로페라미드염산염캡슐(제일파마)
효능
급성 설사, 만성 설사
용법·용량
1. 급성설사: 초회량은 4mg(2캡슐) 복용하고, 유지량으로 묽은 변이 있을 때마다 2mg(1캡슐) 복용한다. (1일 상용량 6~8mg(2~4캡슐), 1일 최대투여량16mg(8캡슐))
2. 만성설사: 초회량은 4mg(2캡슐) 복용하고, 설사가 치료될 때까지 묽은 변이 있을 때마다 2mg(1캡슐) 복용한다. 그 이후에는 필요에 맞게 복용을 감소한다. 1일 최적투여량이 결정되면 이를 1일 1회 또는 1일 2회로 나누어 투여. (보통 유지용량 1일 2~6mg(1캡슐~3캡슐), 1일 최대용량 16mg(8캡슐))
3. 소아(9~12세): 급성설사인 경우 초회량 2mg(1캡슐) 복용하고 유지량으로 묽은 변이 있을 때마다 2mg(1캡슐)씩 복용. (1일 최대용량 6mg(3캡슐))투여하지 않아야 하는 경우24개월 미만 영아, 소아(만성설사인 경우), 혈변 및 고열이 있는 세균성 설사 환자, 급성 궤양성 대장염 또는 광범위 항생물질 투여와 관련된 위막성 대장염 환자 등
복약정보
설사가 멈추면 투여를 중단해야 하고, 2일 정도 투여해도 설사가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가와 상의한다.24개월 미만 영아에게 투여하지 않는다. 설사하므로 적절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준다.복통을 동반하는 심한 변비가 나타날 경우 투여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한다.
약국의 일반의약품으로
로페라미드+아크리놀, 베르베린, 유산균 복합제도 많이 쓰이며 제약회사와 상품명도 다양하게 나와있다.
로페리드 캡슐: 로페라미드 0.25mg, 베르베린 20mg, 아크리놀 20mg, 엔테로코쿠스페칼리스 F-100균 5mg
로이디펜 캡슐: 로페라미드 0.25mg, 베르베린 20mg, 아크리놀 20mg, 엔테로코쿠스페칼리스 F-100균 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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